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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넥슨 ‘2024 던파 페스티벌’, 일산 킨텍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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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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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1-22 오전 9:3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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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연중 최대 행사 ‘던파 페스티벌’이 11월 22일과 2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11월 22일 1부는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로 오프라인·온라인 동시 진행이다. 11월 23일 2부는 오프라인 현장에서 유저와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올해 ‘던파 페스티벌’은 ‘중천’이라는 이름으로 열린다. 차기 시즌 ‘중천’ 이름을 담았다. 1부는 유저 2천5백여 명을 킨텍스 현장에 초청, ‘중천’ 시즌과 겨울 업데이트 계획을 전하는 쇼케이스다. 11월 22일 19시부터 시작하고 ‘던파’ 공식 치지직 채널을 통한 생중계도 예정돼 있다.
2부는 11월 23일 10시부터 19시까지 킨텍스 전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운영한다. 유저 5천여 명이 모여 개발진과 어우러져 소통하는 축제로 마련됐다. 각종 체험형 즐길 거리와 무대 이벤트, 개발자 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개발자 특별 강연 ‘던파 개발자 콘퍼런스(DDC, DNF Developers Conference)’에서는 ‘던파’ 실무진이 직접 기획 과정에서 오는 고민과 의도 등을 진솔하게 전한다. 특히 8비트 가면과 눈사람 바디를 조합한 ‘스노우메이지’ 오라·크리처·대미지 폰트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여기에 토크쇼 정준도 성캐랑 중계, 엠버서더와 함께하는 보겸의 ‘증폭학개론’, 결투장 승패 맞히기, 참여형 경품 퀴즈 이벤트, 던파 OX 퀴즈, 미니게임 최강자전!, 개발자 수의 독백, 레바의 라이브 드로잉, 델로략국이 쏜다! 등 무대 행사를 연다.
현장 방문 유저를 위한 선물도 마련했다. 타포린백, 파핑파핑 스프링 아크릴 스탠드, 스노우메이지 디오라마, 아크릴 코롯토, 모험가 데일리 포토카드 등을 담은 방문 기념 선물과 비시마/카메린 크리쳐, 5만 세라가 준비됐다. 현장 이벤트를 통해서도 게임 관련 상품을 준다.
‘던파 페스티벌’은 ‘던파’ 관련 소식을 전하는 연례행사로 기획, 2007년 12월 30일 처음 열렸다. 유저를 초대해 개발진이 직접 향후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콘텐츠를 소개하고 개발사와 유저가 긴밀하게 소통하는 자리로 이어져 왔다. 해를 거듭하면서 매년 연말 ‘던파’가 보낸 한 해를 마무리하는 축제가 됐고 국내 최대 단일 게임 행사로 자리 잡았다.
한 업계 관계자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던파 페스티벌’이 11월 22일 온·오프라인, 11월 23일 오프라인 개최로 ‘던파‘ 유저와 만난다”라며 “매번 국내 최대 단일 게임 행사다운 모습으로 유저가 만족할 만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 만큼, 이번에는 어떤 콘텐츠를 제공하 유저와 소통할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그림 김말리 / 글 겜툰 박해수 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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