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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주간 게임홀릭] 7월 마지막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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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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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09-07-27 오후 1:1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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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서서히 그 마지막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햇살을 구경하기 힘들었던 날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맑은 날씨를 점점 많이 볼 수 있는 것 같으니 말입니다. 눅눅하고 축축했던 장마가 끝나고,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올 것 같네요. 한반도가 뜨거운 열기에 휩싸이면 건강 등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기 전까지 유저 여러분들이 건강을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최고 흥행 게임인 WOW의 세 번째 확장팩이 이번 블리즈컨 2009에서 공개될 것이라는 루머를 지난 게임홀릭에서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그리고 그 세 번째 확장팩에서 WOW의 새로운 종족이 등장할 것이라는 루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테스트서버에 업데이트된 클라이언트 버전에 신규 종족으로 예상되는 이미지 파일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신 종족으로 예상되는 종족은 고블린과 늑대인간으로, 각 종족의 가면을 얻을 수 있는 할로윈데이 이벤트에 고블린과 늑대인간의 가면이 클라이언트 파일 내에 추가되어 있어서 다음 확장팩에서 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추측입니다.
 △ 이번 테스트 서버에 대해 소개한 북미의 WOW정보 사이트의 모습입니다
고블린이나 늑대인간의 경우 게임 내에서 이미 등장을 하고 있는 캐릭터들입니다. 고블린은 현재 게임 내에서 중립 종족(NPC)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세계관을 설명하는 RTS 게임 '워크래프트'에서는 호드 진영의 일원으로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고블린은 호드 종족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제기됐는데요.
또, 늑대인간은 게임 내에서 현재 몬스터로 등장하지만 그들 가운데 일부는 원래는 인간이었지만 저주를 받아 밤에는 늑대인간이 된다는 설정도 있기 때문에 이들이 게임 상에서 신종족으로 구현된다면 얼라이언스 진영에 포함될 것이라는 예측도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을 경우에 대해서도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할로윈 가면 이벤트에 단순히 NPC나 몬스터 가면을 하나씩 끼워 넣은 것에 불과하다는 것이죠.
‘당연하게도’이런 주장에 대해 블리자드는 공식적인 입장이나 답변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3번째 확장팩에 대한 등장이 상당히 ‘그럴듯하게’들려오고 있는 가운데, 오는 8월 21일에 등장할 확장팩에 어떤 내용이 등자하게 될지 주목이 되는 것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최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된 차이나조이 2009에서 등장한 이슈들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그런 와중에 중국의 대형 게임 퍼블리셔인 나인유가 선보이는 MMORPG 2개작이 국내 퍼블리셔를 찾아 곧 서비스를 할 예정으로 보인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중국의 게임 퍼블리셔 나인유(대표 다케시 오지)는 블록버스터급 무협 MMORPG를 선보였는데요. 나인유는 상해 본사를 통해 자체개발 무협 MMORGP '유성호접검'과 '신병전기'를 공개했습니다. 게임의 공개와 함께 다케시 오지 나인유 대표는 "한국 온라인의 발전된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나인유의 자체 개발작 '유성호접검'과 '신병전기'가 서비스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혀, 곧 한국 서비스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 중국의 대작 MMORPG, 과연 어떤 모습으로 국내에 등장할까요?
나인유는 두 게임의 공개를 통해 한국 내 퍼블리셔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중국 무협 온라인 게임을 선보이길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값싼 퍼블리싱 비용으로 인해 각광을 받고 있는 중국산 게임들이니 만큼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나인유 한국지사 김학조 지사장은 "중국 무협은 영화와 소설 등을 통해 이미 한국에 친숙한 소재로 온라인게임에서도 충분히 한국 유저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전해 곧 이 두 게임이 국내에서 서비스 될 것임을 간접적으로 내비쳤습니다.
최근 중국산 게임들이 계속해서 국내 수입이 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대작 MMORPG들도 그 모습들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 게임들은 향후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지 주목됩니다.
미국의 한 게이머 집단이 일주일간 하나의 게임 시리즈를 플레이하고, 이 모습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에 중계하면서 자선기금을 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TheSpeedGamers'란 단체는 7월17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스퀘어에닉스의 대표 RPG인 파이널판타지의 정규 시리즈인 1편부터 12편까지를 논스톱으로 플레이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플레이하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며, 게이머들은 실시간으로 채팅을 즐기며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 물론, 파이널판타지가 영화와도 같은 전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들은 약 7일간 게임을 플레이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자폐증환자의 자선기금을 모금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23일(한국시각) 현재 128시간 동안 진행되어 파이널판타지 9편의 후반부를 플레이 하고 있으며, 목표 모금액인 5만$ 중 약 73%인 3만 6507$를 모금했습니다.
과거 이들은 1년 이상에 걸쳐 젤다의 전설, 메트로이드, 헤일로 등과 같은 게임들을 플레이를 진행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의 선행에 더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RPG게임이기는 하지만 게임을 진행하는 모습이나 이벤트가 벌어지는 모습 등을 마치 드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관람객(?)들이 모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게임이 가지고 있어야 할 사회적인 순기능과 그 역할에 대해 많은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이런 재미있는 아이디어들도 국내에서 실현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최근 행사 일정을 마무리 지은 차이나조이 2009의 소식입니다. 차이나조이와 같은 게임 이벤트 행사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종류(?)의 관람객들이 찾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런데, 이런 게임행사인 차이나조이에서 낯 뜨거운 이벤트가 벌어졌는데요.
바로 성인들이 보기에도 ‘식겁’한 퍼포먼스인 ‘봉춤’이 바로 그것입니다.
 △ 그들의 ‘수준’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랄까요?
중국의 게임사 70yx.com이 차이나조이09 전시장 내 부스 이벤트로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섹시 댄스인 봉춤을 준비했는데요. 문제는 이것이 성인들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관람객들이 모두 볼 수 있는 행사로 보였다는 것이죠.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으기 위한 과도한 경쟁이 부른 촌극인데요.
행사장 현장에서도 봉춤이 시작될 때는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시선을 집중했지만, 정작 그 시선들이 70yx.com의 부스에는 집중되지 않고 그대로 사람들을 와해시켰다고 합니다. 특히 아이들을 데리고 온 부모들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섹시한 코스츔을 입은 도우미들의 모습이나 코스프레를 한 모습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봉춤이라,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행사 진행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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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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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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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봉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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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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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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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건좀 아니다 -_-......... 게임쇼 하는데다 아니고 성인클럽인겨? =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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