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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12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0-11-29 오전 9:56:52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면서 슬슬 겨울 방학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겨울 방학은 1년에 2번 찾아오는 온라인 게임 시장의 최대 성수기라고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대작 게임들이 최근 하반기에 몰리기 시작하면서 그야말로 게임사들의 사활을 건 시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행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해는 블록버스터급 게임들이 대부분 2011년을 기약하고 있어 큰 충돌 없이 무난한 시즌을 보낼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게임이 올 겨울 시즌의 왕좌를 차지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지스타 2010’이 마무리되고 4일 뒤인 11월 25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한콘진)은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프레스센터에서 ‘지스타 2010’을 결산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지스타 2010’은 여러 의미에서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한콘진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09년 대비 2010년 참가 업체는 1곳이 증가했지만 참여 기업은 100여 개 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관람객 수도 지난해 24만 명을 기록한데 반해 올해 4만 명이 늘어난 28만 명이 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이와 함께 수출상담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해 1,591건의 수출 상담에서 2010년에는 배 이상 늘어난 3,550건을 기록했으며 계약추진도 2,886만 달러에서 19,829만 달러로 8배 이상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한콘진은 자체 평가를 통해 지스타가 겨울방학을 겨냥한 신작 발표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설명하고 올해 참가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및 마이크로소프트, SCEK 등이 지속적인 참가를 약속했다고 밝혔는데요.

또 B2B 참가 업체 및 유료 등록 바이어 수가 대폭 증가한 것과 관련해 사전 1:1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을 통한 성과이며 게임산업 관련 주요 이슈 및 트랜드 테마를 제시, 다양한 부대 및 연계행사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에게도 참여할 다양한 행사를 구성했다고 설명했했습니다.

한편 2011년 지스타 추진방향과 관련해 기존 업체들이 계속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EA, 닌텐도 등의 해외 대형 게임사 및 플랫폼 홀더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또, 미국 E3, 일본 동경게임쇼, 중국 차이나조이 등과 협력해 참가사들의 교환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신규 참가사 및 바이어 확보를 위한 지속적 해외 마케팅을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를 위해 한콘진은 사전 비즈매칭 시스템을 보완하고 미팅 공각 확대, 전담 인력 확충을 계획하고 있으며 B2B용 전용 홈페이지 및 고객 편의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는데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가장 이슈로 떠오른 것은 바로 2011년에 열릴 지스타가 어디서 열릴 것인까 하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올해를 마지막으로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는 공식적으로 마무리가 된 상태입니다. 이제 어떤 지역에서도 지스타를 유치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지스타에 가장 눈독을 들이고 있는 지역으로는 대구를 꼽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구시 관계자들도 지스타 유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문제는 올해 좋은 성적을 기록한 만큼 다른 지역으로 옮기기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특히 지스타를 수용할 만한 행사장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 한정되어 있는 만큼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점도 문제인데요. 과연 2011년 지스타는 부산과 계속 함께 할 것인지 아니면 다른 지역이 선택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최근 여성가족부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사)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에 의뢰하여 실시한 ‘청소년의 미디어이용행태 및 중독 등에 대한 학부모, 교사, 청소년의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셧다운제는 그동안 게임업계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아직 결론을 내리지 못한 정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데요. 특히 게임접속제한, 과도한 게임 이용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온라인게임 서비스 이용시간을 일부 제한하는 이 제도에 많은 업계와 유저들이 반발히 거세기도 합니다.

이번 조사는 학부모 316명, 교사 320명, 청소년 370명(총 1,006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인식, 청소년 미디어 중독 실태 인식, 청소년미디어 중독 대응 정책 인지도 및 평가, 청소년 미디어 중독 대응 관련 학부모 지도 인식 등에 대하여 설문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는데요.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청소년 미디어 중독 대응을 위해 정부가 추진해야 할 가장 중요한 정책에 대한 질문에서 교사(30.3%)와 청소년(21.3%)은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해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접속시간을 줄이는 규정 제정’을 1순위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심야시간 온라인게임 셧다운제’ 도입의 정책 효과에 대한 질문에서는 교사의 72.3%, 학부모의 61.8%, 청소년의 45.3% 등 전 국민의 60%가 셧다운제 도입이 게임 중독예방에 효과적일 것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는데요.

반면, 청소년 게임 규제를 위한 조치와 관련하여 게임업계 ‘자율규제’에 찬성 의견은 청소년 25.7%, 교사 10.0%, 학부모 7.4%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일부 청소년이 게임업계의 자율규제를 통해 청소년 미디어 중독 및 접속시간 규제가 가능하다고 본 반면, 교사와 학부모 대부분이 게임업계의 자율규제에 대해서 매우 회의적인 것으로 응답한 것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전반적인 청소년의 미디어 이용습관과 관련하여, ‘인터넷 게임 이용습관’의 경우 학부모 53.6%, 교사 85.3%, 청소년 46.7%가 스스로 통제하기 어렵다고 응답한 것으로 조사됐는데요.

한편, 가장 심각한 청소년 미디어 중독 행태에 대해 학무모, 교사, 청소년 모두 ‘인터넷 게임 중독’을 1순위(평균 64%)로 응답하여 앞으로 우리나라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한 최우선 정책은 ‘청소년 인터넷 게임 중독 예방 및 치료’에 두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표본 조사이기 때문에 얷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실제로 조사 내용과는 다른 판이할 결과가 그동안 많았던 만큼 어디까지나 참고는 하되 이것이 절대적인 기준이 돼서는 안될 것입니다. 유저와 게임사 입장에서 셧다운제는 분명 피하고 싶은 일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기서 깨달아야 하는 부분은 게임이란 문화 콘텐츠를 적절히 소비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무턱대고 막기 보다는 말이죠.





포스리드가 운영하는 MMORPG ‘진 온라인’이 서비스가 중단될 위기에 놓인 것으로 알려져 업계에 충격을 던져주었습니다.

‘진 온라인’은 10월 26일 상용화에 들어갔지만, 회사 사정이 급격하게 악화되면서 서비스가 중지될 위기에 처한 것인데요. 특히 지난 17일에는 약 11시간 동안 게임과 홈페이지 접속이 되지 않는 사태가 일어나 유저들의 긴장시키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을 시작으로 많은 유저들이 서비스사인 포스리드에 대한 위기설을 내놓기 시작했는데요. 한 유저는 선릉의 회사 본사에 찾아가 텅 빈 사무실 사진을 찍어 공유하기도 했으며, 고객센터 전화 ARS에서 ‘회사 사정으로 전화 상담을 하지 않는다’라는 음성이 나온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확인 결과 현재 포스리드의 본사 사무실은 임대료와 관리비 채납으로 퇴거를 당한 상태로 서버가 있는 IDC센터에 비용도 납부하지 못하다가 최근 납부하여 정상화 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포스리드의 홍보를 대행해 온 회사들도 대부분 비용을 받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 배경으로는 내부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자금유입이 중단되었기 때문으로 추측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진 온라인’의 서비스가 지속될지에 대해서는 불투명한 것으로 보이며, 게임서버의 경우도 급한 불은 끈 것으로 파악되지만 언제 다시 서버가 중단될지에 대해서는 장담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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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히로      [10-11-29]
여성부만 없어도 정부욕하는게 반은 줄어들것 같아
지나가던이      [10-11-29]
이명박이 취임할때 여성부없앨려고했는데 민주당이 반대하는 바람에 유지됨.
ㅎㅎㅎ      [10-12-05]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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