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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9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1-09-05 오후 5:11:40
무더위가 끝나고 다시 가을 날씨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밤낮의 일교차가 심해짐에 따라 감기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긴팔 옷을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한주에는 유명 스포츠 게임 2종의 온라인 서비스가 발표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하반기 최대 기대작 ‘블레이드앤소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도 진행됐습니다.






지난 8월 30일에는 NHN 한게임의 ‘위닝일레븐 온라인’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가 열렸습니다.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가로수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콘솔 축구 게임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타이틀인 ‘위닝일레븐’의 온라인 버전을 공동 개발한다고 발표했는데요.

‘위닝일레븐’은 EA의 ‘피파’ 시리즈와 함께 콘솔 및 PC 게임에서 큰 인기를 모은 게임으로 리얼한 캐릭터 움직임과 다양한 게임 모드 등은 일본을 비롯해 축구의 본고장, 유럽과 남미 등 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NHN 한게임 정욱 대표대행과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에노모토 신지 부사장은 콘솔 버전의 ‘위닝일레븐’을 기본으로 온라인 게임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저들에게 최고의 스포츠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각 사의 핵심역량과 인프라를 모두 총동원할 것임을 밝혔는데요.

이를 위해 코나미는 한국 유저들에게 최적화된 게임을 만들기 위해 코나미 산하 위닝일레븐 프로덕션의 게임 현지화 전문 인력을 상당수 투입, 향후 NHN으로 파견하여 한국 유저들의 반응과 성향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게임 내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 기존 콘솔 버전 ‘위닝일레븐’이 보여주는 실제축구의 경험과 정통성을 그대로 재현할 뿐 아니라 키보드 조작만으로 아주 쉽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이용자 편의성도 강화하여 기존 축구게임 이용자 뿐 아니라 축구를 좋아하는 일반인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NHN 한게임 정욱 대표대행은 “이번 NHN 한게임과 코나미의 공동개발을 통해 기존 위닝일레븐의 명성을 뛰어넘는 온라인 버전의 위닝일레븐을 개발하여 축구 게임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위닝일레븐 온라인’이 등장함에 따라 이제 ‘피파온라인 2’의 독주 체제가 향후 어떻게 바뀔지 업계와 유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두 라이벌 게임이 펼치는 대결을 통해 국내 스포츠 게임 시장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악마의 게임 ‘풋볼매니저’가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에 정식 서비스됩니다.

지난 9월 1일, KTH는 서울 중구 소공동 소재의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 하반기 선보일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이날 기자간담회는 게임 내 비서로 활약할 공서영 스포츠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KTH와 세가(SEGA)(COO: Chief Operating Officer 우스이 오키타네)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포츠 인터랙티브(Sports Interactive, 이하 SI)가 함께 개발 중인 글로벌 프로젝트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게임 내용과 사업 전략을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특히, 행사는 KTH뿐 아니라 세가(SEGA)와 스포츠 인터랙티브(SI), 3사(社)가 한 자리에 모여 각 사의 ‘풋볼매니저 온라인’에 대한 의미와 비전을 밝히며 스포츠 매니지먼트 장르의 새로운 기준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는데요.

‘풋볼매니저 온라인’의 게임 발표에서는, 최신의 매치 엔진을 기반으로 사용자가 직접 축구 구단을 운영하고 전 세계 유명 축구 선수들을 관리할 수 있는 기존 패키지 ‘풋볼매니저’ 시리즈의 고유한 특성에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했습니다.

유저들은 직접 감독이 되어 전 세계 유명 축구 리그에서 활약하게 되며 게임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PvE, PvP를 경험하게 되며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올해 말 출시가 예정되어 있는 ‘풋볼매니저 2012’에 사용될 예정인 최신의 매치 엔진을 사용하게 됩니다.

또 ‘풋볼매니저’ 시리즈가 가지고 있는 방대한 시스템을 보다 간략화해 게임을 처음 즐기는 유저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UI를 비롯한 게임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해 진입장벽을 낮춘 것도 중요한 특징 중의 하나입니다.

KTH측은 ‘풋볼매니저 온라인’을 PC 뿐 아니라 스마트 디바이스 통한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KTH 서정주 대표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치명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라며 “게임이 너무 재미있어 가정 내 불화가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는 재치 있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블레이드 & 소울(Blade & Soul, 이하 B&S)’이 역대 최대 규모의 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8월 29일부터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B&S의 2차 CBT에 총 4대의 서버를 단계적으로 오픈하고, 동시에 전국 50개 PC방에서 2차 CBT를 진행 중인데요.

이번 테스트에서 첫 공개된 신규 클래스 ‘암살자’는 테스터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으며 필드를 누비고 있습니다.

특히 PC방 테스트의 경우 규모가 커지면서 많은 유저들에게 참여 기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1차 테스트에서 다소 제한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엔씨소프트는 과감하게 PC방 테스트 규모를 늘려 총 53곳의 PC방에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특히 서울에서만 총 11곳의 PC방에서 진행 중인 이번 테스트는 1차 테스트와 달리 많은 유저들이 몰렸음에도 불구하고 쾌적하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어 유저들도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유통추진팀 장석문 차장은 “전국 50여개 PC방에서 진행되는 B&S 2차 CBT가 PC방 활성화와 업계 상생 차원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엔씨소프트측은 29일 테스트 전 컨퍼런스 콜을 통해 'B&S'의 OBT를 2차 CBT 결과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 언급했는데요. 이번 테스트가 좋은 결과를 내 하루 속히 ‘B&S'를 모든 유저들이 즐기는 때가 오기를 바랍니다.






엔씨 다이노스가 김경문(53)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을 초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엔씨 측은 김경문 감독의 선임 결정에 대해 그동안 젊은 선수 육성에 뚜렷한 성과를 냈다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김 감독이 2008년 중국 베이징올림픽에서 일군 성과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리더십이 승리에 목마른 연고지 창원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입니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신임 감독은 공주고와 고려대를 졸업하고 OB-태평양에서 10년간 선수생활을 했으며, 2004년 시즌부터 두산의 사령탑을 맡았으며 지난해까지 2006년을 제외하고 매년포스트시즌 진출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으며 두산을 인기구단으로 발돋움하게 하는 데에 기여했는데요.

특히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는 한국 대표팀을 이끌고 아마야구 최강 쿠바, 프로 선수들이 총출동한 일본 등을 따돌리며 9전 전승으로 사상 첫 금메달 신화를 안기며 국민감독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한편, 김경문 엔씨 신임 감독은 다음 달 6일 오후 1시 창원시 315 아트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며, 10일부터는 창원에서 선수들과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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