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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12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1-11-28 오후 2:18:56
급격한 추위가 찾아왔던 것이 거짓말처럼 이번 주는 따뜻한 날씨 속에 일주일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따뜻한 날씨와 달리 넥슨의 계정 정보 유출 사건으로 게임 업계는 잔뜩 긴장한 모습이 역력한데요. 넥슨은 지난 주말 1,300만 건의 계정 정보 유출을 발표하면서 유저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습니다.






넥슨의 ‘국민 캐주얼게임’ ‘메이플스토리’의 개인정보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되어 유출되는 사고가 일어나 업계에 큰 충격을 던졌습니다.

지난 25일, 넥슨 자사가 운영하는 캐주얼 MMORPG '메이플스토리‘의 백업 데이터베이스가 해킹돼 전체 회원 1,800만 명 중 1,3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유출된 유저들의 개인정보는 이들 계정의 아이디와 이름, 암호화된 주민등록번호, 비밀번호 등으로 확인됐습니다.

넥슨 측은 게임 아이템 결제 등을 위한 계좌번호나 거래정보 등은 유출되지 않아 금전적 2차 피해가 일어날 가능성은 적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해킹은 게임포털인 넥슨닷컴 자체의 피해가 아닌, ‘메이플스토리’유저들에만 국한되는 것으로, 넥슨에 가입한 이용자라도 ‘메이플스토리’에 따로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는 이번 사고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다.

넥슨 담당자는 "불법 개인정보 침해 사고로 메이플스토리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돼 심려를 끼친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출된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지만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 등을 벌일 것이며 던전앤파이터, 카트라이더등 넥슨닷컴이 운영하는 다른 온라임 게임은 별도의 계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해킹피해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넥슨측은 화요일 예정되어 있는 ‘던전앤파이터’ 업데이트 기자간담회를 전격 취소하고 해킹 관련 기자간담회로 대체했는데요. 여기서 비밀번호 변경 캠페인을 비롯해 글로벌 보안 관제 센터 설립 등의 향후 대책에 발표하는 자리를 갖기도 했습니다.






지난 22일, 문화연대는 11월 14일에 발송한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에 발송했으나 묵살 당하자 성명서를 발표, 공개적으로 비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문화연대가 이렇게 발끈하고 나선 배경에는 이유가 있는데요. 당초 문화연대는 여성가족부에 발표된 시행령에 대한 공개질의서를 발송, 18일까지 답변서를 요청했으나 여가부측은 청소년매체환경과 조린 사무관을 통해 답변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전달 받았기 때문입니다.

여가부측은 공개질의서에 답변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후 헌법소원이 진행될 예정이므로 굳이 답변할 필요가 없다는 입장을 피력했는데요.

이에 문화연대는 성명서를 통해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시민, 청소년, 게임업계 등의 찬반 논쟁이 뜨겁고, 셧다운제는 헌법소원 중인데 그런데 여가부가 공개질의서 답변을 거부한 것은 셧다운제 시행 당사자인 청소년 및 시민과 소통을 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비민주적이며 무책임한 처사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또, 셧다운제 입법목적인 ‘게임중독 예방’에서 ‘게임중독’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대해 답변을 하지 않음으로써 여가부가 게임중독에 대한 선행조사자료나 전문성을 갖고 시행방안을 준비했는지에 대해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으며 또한 평가자문단, 게임업계와의 협의체 및 민원센터, 게임중독 치료를 위한 병원 등을 어떤 기준으로 선정할 것이며, 예산을 어떻게 확보 및 운영할 것인지를 밝히지 않은 점은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지 못했음을 보여주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문화연대는 성명서 말미에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이 발의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토론회와 성명서를 통해 셧다운제가 청소년의 문화적 자기 결정권, 행복추구권을 침해하는 법안”이라며, :여가부는 법안을 시행하는 과정에 있어서 시행당사자인 청소년 및 시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원칙을 갖고 있다면 지금이라도 청소년보호법 시행령 개정안 공개질의서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해야 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셧다운제에 대한 실효성 논란이 있는 만큼 문화연대측도 이번 질의서를 통해 성의 있는 답변을 기대했는데요. 여가부측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있어 앞으로도 각 협‧단체와의 마찰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24일, 서울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체 개발작 및 퍼블리싱 게임 3종을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라이브플렉스는 두 번째 자체 개발 게임 '퀸스 블레이드', 퍼블리싱 게임인 '불패온라인'과 '아란전기' 등 3종의 MMORPG를 선보였는데요.

먼저 '불패온라인'은 락소프트가 개발한 무협 MMORPG로 국지전과 전면전 등의 다양한 전투 요소를 강조했으며 '아란전기'는 캐릭터의 직업이 변화하는 전직시스템과 탑승과 전투 보조의 역할 등 다양하게 변형되는 에스코트 펫 시스템 등을 소개했습니다.

한편, 라이브플렉스가 이번 행사에서 가장 강조한 게임은 '퀸스 블레이드'로 배경과 전투 장면이 담긴 영상과 캐릭터 소개를 담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모든 캐릭터가 여성으로 구성되어 있는 '퀸스 블레이드'는 캐릭터들이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하여 전투를 진행하게 되는 맥서마이즈 시스템을 강조해 소개했다. '퀸스 블레이드'는 2012년 1분기에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라이브플렉스는 해외 사업 계획에 대한 내용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먼저 라이브플렋스는 2010년 설립한 미국 현지법인 '게임클럽닷컴(Gameclub.com Inc)'을 통해 영어권 중심의 자체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결과물로 ‘드라고나 온라인’을 12월 8일 첫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인데요.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라이브플렉스는 본사는 사업을 총괄, 게임 개발과 시스템 지원에 나서며, 미국 법인은 현지 시장 확대를 위한 마케팅 및 서비스 지역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의 역할을 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현지 최고의 게임 포털을 운영 중인 필리핀 법인에서는 저 비용의 운영 및 서비스 지원을 담당해 리스크를 최소화 하고 효율성을 극대화 한다는 전략을 세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 1월 말 시행 예정인 게임법 개정안, 선택적 셧다운제에 주무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가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문화부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 개정안 입법 예고에 선택적 셧다운제를 포함시켰다”라며 “본인인증 시스템을 강제하지 않을 것이며, 이로 인한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번 게임법 개정안에는 자정부터 오전 6시까지 만 16세 미만 청소년들의 온라인게임 이용을 일괄적으로 제한하는 '강제 셧다운제'와는 달리 ‘선택적 셧다운제’를 포함시키고 있다. 이를 통해 학부모나 게이머들이 원하는 시간에 게임 이용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해 '강제 셧다운제'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선택권 제한'이라는 단점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선택적 셧다운제가 적용되면 본인 인증 절차를 밟지 않아도 시간에 상관없이 게임 이용을 제한시킬 수 있는데요. 이전 업계에서는 선택적 셧다운제를 위해 본인인증이 강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지만, 문화부 측에서는 본인인증 시스템을 강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승재 문화부 게임콘텐츠산업과 사무관은 “입법예고안에 담은 내용은 게임사들이 이미 시행하고 있는 회원가입 시에 실명 및 연령 정보 확인을 명시한 것뿐이며 본인확인 시스템을 강제하지 않을 것”이라며, “지나친 개인정보 수집은 최근의 추세와도 맞지 않을뿐더러 선택적 셧다운제를 통해 보다 효과적으로 과몰입을 막겠다는 우리 법 취지와도 맞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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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내친구      [11-12-06]
우리나라 80% 유출은 됐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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