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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6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2-06-04 오전 10:52:54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디아블로 III’에 대한 소식은 지난 주에도 게임 뉴스란 가득 장식했습니다. 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는 게임 중독을 해결하기 위한 일일상담교실을 개최해 실제 학생들과의 대화를 통해 게임중독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번 한 주는 북미 최대 게임쇼 중의 하나인 E3 2012가 개최되는 기간입니다. 다양한 콘솔 게임이 발표되는 장소인 만큼 유저들의 관심도 높은 상태인데요. 겜툰에서는 E3 2012에서 발표되는 소식과 현장 모습을 발 빠르게 전달해드릴 예정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게임 중독 해결 일일상담교실이 열렸습니다.

5월 29일,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디지텍고등학교에서일일상담교실을 열고 학생들과 학부형, 교사와 함께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는데요.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1차관이 참석해 학부모, 학생, 교사들과 게임 이용에 대한 토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학생은 게임 중독 문제와 관련해 “게임 규제 문제는 무조건 적인 규제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교육 차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에서도 게임 규제에만 매달릴 것이 아니라 교육을 통해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고 주문했는데요.

또 다른 학생은 “현 규제는 실용성이 매우 낮다”며“실제 학생들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는 많은 제한이 있는데, 실제 학생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규제 자체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실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다른 의견을 내놨는데요. 한 교사는 “학생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무조건 막을 수는 없는 문제”라며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소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기능성 게임의 개발에 적극적으로 홍보 수단도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학부모중 한 명은 “자녀들이 게임을 하는 것을 일방적으로 막을 수 없다”며“학부모들이 좀 더 게임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해서 자녀들이 좀 더 게임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도와야 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곽영진 차관은“문화 콘텐츠 수출에 게임이 차지하는 비율이 3분의 2정도를 차지한다. 그만큼 기여도가 높은 산업이지만 이에 따른 부작용도 분명히 존재한다”며“특히 최근 학교 폭력 문제와 게임이 결부되면서 인식이 좋지 않아졌는데, 게임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사회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현실적으로 게임 중독, 폭력 문제에 접근해 문화 뿐 아니라 산업적으로도 많은 발전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신작 ‘디아블로 III’가 이번에는 누드 패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5월 30일, 한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에 따르면 ‘디아블로 III’에 누드 패치가 존재하며 이를 설치할 경우 캐릭터의 의복이 삭제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퍼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내용을 알렸습니다.

실제로 게시물을 등록한 유저는 누드 패치가 적용된 듯한 스크린샷을 공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는데요. 해당 화면에서 여성 악마사냥꾼은 모든 의복이 제거된 상태로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누드 패치는 엄연히 개발사에서 인정하지 않는 패치입니다. 그 동안 많은 게임들에 누드 패치 적용 사례가 있었지만 개발사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모두 수정하고 해당 유저들에게 제제를 가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왔는데요.

한 유저는 “일반적인 게임과 달리 ‘디아블로 III’의 경우 3D 그래픽이 도드라지지 않기 때문에 누드 패치 프로그램이 무용지물이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패치가 만약 사실이라면 ‘디아블로 III’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부분”이라고 말했습니다.






넷마블의 새로운 신작 RPS(Role Playing Shoting) 게임 ‘하운즈’가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5월 31일,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엠큐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CJ 게임랩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작 ‘하운즈’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RPS라는 다소 독특한 장르를 자기고 있는 ‘하운즈’는 지구를 침공한 외계 물체에 대항해 싸우는 인류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RPG와 슈팅 게임을 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캐릭터 성장과 다양한 스킬들의 조합을 통해 유저들이 직접 돌격, 전투, 지원, 원조 등의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각 병과들은 유기적인 협동 플레이를 펼칠 수 있는데요.

또 강력한 근접 공격의 피니시 액션을 비롯해 슬라이딩, 구르기, 오르기 등의 다양한 특수 액션을 경험할 수 있으며 메인 시나리오를 따라 진행되는 시나리오 미션 , 무너지는 빌딩, 케이블 카, 폭격 등 오브젝트를 활용한 화려한 연출은 ‘하운즈’가 선보이는 백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200명 이상의 동시 접속이 가능한 마을을 통해 유저 간의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하운즈’만의 특화된 커뮤니티 문화도 선보일 예정인데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선보인 영상은 실제 플레이 버전으로, 강력한 액션과 시나리오에 따른 캐릭터 성장 등, ‘하운즈’의 주요 특징들을 사실적으로 담아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넷마블측은 오는 7월 중 ‘하운즈’의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4분기 중 정식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에픽게임즈의 대표 게임 중 하나인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가 새로운 모습으로 유저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6월 1일, 최근 언리얼 엔지4 등 다양한 이슈를 쏟아내고 있는 에픽게임즈는 ‘기어즈 오브 워’ 프로젝트의 새로운 시작을 알림과 함께 현재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는 전 세계 1, 8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대표 타이틀 중 하나로 마이크로소프트 진영에서 ‘헤일로’ 시리즈와 함께 독보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게임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전작의 주인공이었던 마커스 피닉스가 주인공이 아닌 전혀 새로운 인물이 주인공이 될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게임 내용은 ‘기어즈 오브 워’ 시리즈의 본편 이전을 다루는 프리퀄 형식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한편, ‘기어즈 오브 워’의 신작 내용은 마이크로소프트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예정입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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