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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8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2-07-30 오후 2:18:40

폭우에 이은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장마 기간이 지나자마자 뜨거운 날씨와 함께 열대야 현상마저 일어나 밤잠을 설치게 하는 일이 빈번해 지고 있습니다. 특히 게임 유저들도 더운 날씨를 피해 PC방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하루 빨리 더운 날씨가 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근 등락폭이 심한 엔씨소프트의 주식에 대해 증권가가 루머로 인한 영향이 커 안정성에 의문을 달 필요는 없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유진투자증권은 23일 엔씨소프트의 주가 하락과 급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과 관련해 루머로 인한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 원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김동준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상용화 이후 최고 동시접속자 숫자가 23만 명으로 꾸준히 접속자가 상승하고 있으며 구조조정에 관련된 소문은 300~400명 수준의 비 핵심인력정리 선에서 마무리되고 있다”라며 “이미 엔씨소프트는 모바일과 캐주얼 게임, 기타 사업 부문의 인력 구조조정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라며 넥슨의 대주주 등극과는 무관하다는 의견을 전했습니다.

또한 “1000명 인력 구조조정, 핵심인력 유출, 구조조정 넥슨 개입 등의 루머는 여전히 존재하지만, 지분 매각 금액이 사적인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엔씨소프트 개발 게임이 넥슨을 통해 퍼블리싱된다는 루머 또한 근거가 없다”며 루머로 인한 엔씨소프트 주가 하락과 급등은 심하다는 의견을 언급했는데요.

유진투자증권 측은 2012년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5% 감소한 59억 원이 전망되지만, 이는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의 출시 전 마케팅비 급증으로 인한 하락으로 2분기 실적을 최저점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디아블로 Ⅲ’가 서비스 최대 위기를 맞으며 침몰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4일, 최근 해외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된 내용에 따르면 ‘디아블로 Ⅲ’에서 무적 버그가 발생했으며 이를 통해 손쉽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내용이 전해졌는데요.

실제로 해당 내용이 발견된 이후로 많은 유저들이 이에 대한 정보를 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플레이 동영상까지 널리 확산되어 큰 혼란이 일어났습니다.

현재 알려진 바에 따르면 무적 버그는 마법사 캐릭터만 사용할 수 있으며 다른 캐릭터들은 사용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외에도 야만용사도 비슷한 류의 버그가 발생하면서 도마 위로 올랐습니다.

한편, 이와 관련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측은 마땅한 대응책을 내놓지 못해 유저들로부터 큰 불만을 샀는데요.

한 유저는 “이제는 무적 버그가 등장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추락은 없다고 본다. 사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라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불법 작업장에서 회사의 영업 기밀을 누설한 게임회사 직원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동부지방법원은 지난 4월 영업비밀 누설과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된 네오플 안모 직원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는데요,

안모씨는 지난 2010년 4월부터 2011년 7월까지 1년 3개월 간 불법 작업장에 회사 기밀을 유출한 혐의를 받아 기소됐다. 안씨는 ‘던전앤파이터’의 운영 업무를 맡았으며 작업장 책임자인 조모씨의 사주를 받고 회사 기밀을 유출, 불법 오토프로그램 제작에 일조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과정에서 안씨는 조모씨에게 139차례에 걸쳐 1만 여개의 계정 정보를 건넸으며, 이 대가로 1억 2195만 원을 챙긴 것으로 밝혀졌죠.

범행에는 안모씨 뿐만 아니라 동생도 협조를 했으며 동생에게는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으며 안씨 남매에게는 각각 8225만원, 3970만원의 추징금도 부과됐습니다.

재판부는 안모씨 남매가 원심 이후 제기한 항소심에서 “회사의 영업 기밀을 장기간으로 작업장에 누설하는 것은 죄질이 무겁다”라며 “불법프로그램 규제를 위해 회사가 노력하고 막대한 자금을 들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건으로 인해 서비스 신뢰도가 하락해 막대한 피해를 봐 원심의 형을 확정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닌텐도가 2012년 2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하고 있어 업계로부터 우려의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7월 25일, 닌텐도의 2분기 공시 내용에 따르면 총 848억 1,300만 엔(한화 1조 2천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닌텐도의 이 같은 성적은 작년과 비교해 9.7%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닌텐도는 939억 엔에 매출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특히 닌텐도 3DS 판매량은 전년과 비교해 4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해외 수출의 경우 189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Wii의 경우 총 71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 됐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은 것이죠.

영업적자폭의 경우 전년과 비교해 270억 엔 정도 개선된 모습을 나타났지만 여전히 적자 판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반적으로 회복 추세에 있다고는 하지만 기대에는 못 미친다는 것이 업계의 반응입니다. 여러 가지 정책을 통해 해결점을 찾고 있지만 회복이 쉽지 않아 닌텐도의 위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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