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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6월 둘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2-06-12 오전 12:34:14

지난 한 주에는 북미 최대 게임쇼인 E3 2012가 개최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그 상황에서 넥슨이 엔씨소프트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는 내용까지 저해지면서 다사다난한 한 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그렇다면 지난 주 어떤 기사들이 독자들의 눈을 사로 잡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넥슨의 첫 XBOX 360용 타이틀인 ‘던전파이터 라이브: 헨돈마이어의 몰락(Dungeon Fighter LIVE: Fall of Hendon Myre, 이하 던파 라이브)’의 시연 버전이 ‘E3(Electronic Entertainment Expo) 2012’ 게임박람회가 진행 중인 미국 현지에서 최초 공개됐습니다.

넥슨은 현지시간 6월 6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소재한 ‘시티클럽(City Club)’ 간담회장에서 퍼블리셔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와 공동으로 ‘던전파이터 라이브 미디어 쇼케이스’를 갖고 게임의 개발 방향성과 출시 계획을 발표했는데여ㅛ.

쇼케이스에서는 원작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개발한 넥슨의 자회사 네오플, XBOX360 버전을 공동개발 중인 ‘소프트맥스’ 그리고 퍼블리셔인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참여해 새롭게 탄생할 ‘던파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던파 라이브’는 원작 온라인게임이 보유한 뛰어난 게임성과 세계적으로 검증된 콘텐츠를 기반으로, XBOX360이 지원하는 고퀄리티의 그래픽과 기술력을 결합해 개발되고 있는 Xbox LIVE Arcade(XBLA) 타이틀인데요.

‘던파 라이브’에서는 일반기술과 다양한 스킬의 조합을 통해 나만의 공격을 적에게 퍼부을 수 있다. 일반기와 스킬의 연결을 통해 최상의 조작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마치 격투게임을 하듯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Xbox 컨트롤러의 방향패드와 두 개의 스킬 버튼(B, Y버튼)의 조합을 통해서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죠. 또, 모든 스킬들은 단축버튼을 통해 커맨드 입력 없이 바로 사용 가능하여 초보 플레이어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점이 눈에 띱니다.

한편, HD급 화질과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하는 화려한 게임 그래픽, 경쾌하게 연출된 컷씬과 임팩트 있게 구현된 최종 보스, 각 캐릭터 별로 평균 10시간 이상의 플레이 시간을 제공하는 방대한 게임 콘텐츠 등은 ‘던파 라이브’만이 갖는 큰 차별점 중의 하나인데요.

‘던파 라이브’는 XBLA를 통해 전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 800포인트로 이용 가능할 예정입니다.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디아블로3’의 밸런스 조정을 위한 패치가 실시됩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측은 북미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게임 밸런스 수정을 위한 1.0.3패치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이 패치는 게임 내용을 대대적으로 수정하기 위함으로 알려졌는데요. 무엇보다 야만용사와 수도사가 불지옥에서 심각할 수준으로 직업 간 밸런스 문제가 지적되자 이를 전면 수정할 예정입니다. 또, 협동 시에 몬스터 공격력이 더욱 강해지는 내용을 제외시켰는데요. 불지옥 난이도에서의 액트 별 난이도도 다소 하향될 전망입니다.

반면, 보상 부분은 보다 더 나아지는데,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61레벨 이상의 아이템들이 등장하게 됩니다. 네팔렘의 용맹을 5단계까지 올린 이후 보스를 사냥해 얻을 수 있는 희귀 아이템은 2개에서 1개로 줄지만 무조건 1개는 나오는 것으로 조정됩니다.

이에 반해 수리비용은 엘리트 몬스터들과 전투를 하며 계속해서 죽어나가며 몬스터들을 사냥하는 유저들을 막기 위해 수리비용이 현재에서 약 4~6배 증가하며, 공격 속도 옵션에 따라 너무 빨라지는 일 등이 변경됩니다. 이에 따라 최대 한계 공격 속도가 늦어지고, 퍼센트마다 붙는 성장 속도도 낮아집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직업 간 밸런스를 해치는 요인이 되는 기술들을 수정할 계획이라고 했는데요. 정확한 직업과 스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게임물등급위원회(이하 게임위)가 지난해 국내에서 등급을 받아 정식으로 서비스를 실시한 게임이 총 4524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게임위는 ‘2012게임물등급분류연감’을 통해 지난해 동안 등급분류를 받은 게임물의 숫자가 총 4524건이라고 밝히고 지난해 총 5108건의 등급분류를 실시, 거부 584건을 제외하고 서비스가 실시되었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중 모바일 게임물이 59.1%를 차지했으며 PC&온라인 게임물이 22.6%, 비디오 콘솔 게임물이 11.5%, 아케이드 게임물이 6.8%로 집계됐습니다. 또, 모바일 게임물 중에는 89.7%가 오픈마켓 게임물인 것으로 나타나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오픈마켓 게임물에 대한 열풍을 재확인했죠.

이 밖에 729건의 불법게임물 단속지원 활동을 했는데, 불법게임물 신고는 총 1818건이었으며, 전체 신고 중 86.2%(1567건)가 온라인 불법 게임물에 대한 신고인 것으로 나타나 온라인 상에서 불법 게임물이 만연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불법 환전사이트, 프리서버, 온라인 카지노, 온라인 바다이야기 등에 대한 신고로 집중됐으며, 게임장 6.0%(109건), PC방 2.6%(48건) 등의 순으로 불법게임물신고센터를 통해 신고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넥슨이 일본법인을 통해 라이벌인 엔씨소프트 주식을 14.7% 인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넥슨은 공시를 통해 엔씨소프트의 설립자이자 현 대표이사인 김택진 대표로부터 주식 321만 8091주를 주당 25만 원에 취득했다고 발표했는데요. 이로 인한 총 투자금액은 8045억 원으로, 넥슨은 단숨에 엔씨소프트의 최대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넥슨 최승우 대표이사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투자는 엔씨소프트의 개발력과 넥슨의 글로벌 퍼블리싱 플랫폼 간의 결합”이라며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발판으로 향후 보다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며 기다감을 피력했는데요.

또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이사는 주식 매각 배경에 대해 “IT환경의 글로벌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엔씨소프트와 넥슨이 힘을 합쳐야 세계 게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매각과는 별개로 엔씨소프트의 대표이사 직을 계속해서 수행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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