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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7월 둘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2-07-09 오후 2:14:31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여름 시즌의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각 게임사들은 여름 시즌을 맞아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과 만날 예정인데요.

올해 여름 시장은 지난해와 비슷한 양상으로 흘러갈 것으로 보입니다. 신작 출시보다는 기존 게임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콘텐츠가 주를 이룰 예정인데요. 과연 어떤 업데이트가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이하 한콘진)이 글로벌 모바일게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나설 전망입니다.

한콘진은 1차 사업에 이어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2차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사업을 위해 한콘진은 1차 사업에 비해 20억 원 늘어난 총 70억 원으로 확대해 진행을 한다고 공지한 상태입니다.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은 국내 모바일 게임 콘텐츠 글로벌 사업 수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동 사업으로 컴투스와 게임빌 등이 중소개발사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왔습니다. 지난 1차 사업을 통해 플랜츠워, 프리킥배틀, 듀얼오브페이트, 아쿠아스토리 등이 인기를 끌면서 성공을 거뒀죠.

이번 2차 우선 협상자로 게임빌과 컴투스, 픽토소프트 등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게임 퍼블리셔들이 선정되며 중소 모바일 게임사들을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이 게임과 음악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진출할 채비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또 한 번의 국내 대기업 게임산업 진출이 이루어질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 업계에 따르면,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가 언론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 사업 확대를 위해 게임과 음악 사업에 진출할 방침을 갖고 있다”라며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 의지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롯데그룹이 타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을 노리고 있었다는 것은 지난 5월부터 암암리에 알려지고 있던 사실입니다. 손광익 롯데시네마 대표는 이를 위해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와 회동해 협력과 현재 엑스엘게임즈가 개발 중인 블록버스터 MMORPG ‘아키에이지’의 퍼블리싱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죠.

현재 롯데시네마는 지속적으로 게임과 음악 사업 진출에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동안 시장조사 등을 꾸준히 한 만큼 하반기에 업계 진출 계획이 가시화 될 전망. 롯데시네마는 기존에 영화 사업과 함께 타 분야의 엔터테인먼트를 더해 종합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1위 업체인 CJ E&M과 경쟁할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그룹 측 또한 업계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손 대표가 게임 산업 진출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조사도 진행되고 있다”라며 롯데그룹 게임 산업 진출설을 숨기지 않고 있습니다.






컴투스가 소셜 플랫폼 ‘컴투스 허브’의 성과와 하반기 주요 기대작들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7월 4일, 컴투스는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컴투스 허브’의 운영 현황 및 가입자 3천만 명 돌파 등 주요 성과를 소개하고, 신개념 MOSNG ‘포켓 히어로즈’(가제), 모바일 ‘골프스타’ 등 하반기 주요 기대작들을 공개했는데요.

‘컴투스 허브’는 컴투스의 모바일 소셜 플랫폼으로, 글로벌 서비스 기준 50여 종 이상의 게임들을 서비스하고 전세계 유저들이 하나의 계정으로 이들 게임 정보를 관리하고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해 유저 편의 제공은 물론, 이를 통한 강력한 유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컴투스측에 따르면 ‘컴투스 허브’를 통해 전세계 3천만 명 이상의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자사의 게임을 소개하고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강력한 글로벌 모바일 게임 네트워크를 가지게 되었고, 이후로도 이 네트워크는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입니다.

또, 최근 2~3년 동안 200여 명의 개발 및 서비스 인력을 신규 채용하며 내부 라인업 강화와 퍼블리싱 확대 등 중장기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착실하게 준비해 왔고, 이를 바탕으로 최근 DAU(일일유효접속자수) 100만 명을 넘긴 ‘타이니팜’ 등 지속적으로 히트 타이틀이 탄생하기 시작하며 본격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죠.

이어 소개된 신작 타이틀 중 ‘포켓 히어로즈’는 MORPG와 SNG의 특성을 함께 접목시킨 캐릭터 성장형 마을 육성 게임으로, 캐릭터 성장과 전투, 다른 유저와의 파티 플레이, 인스턴트 던전 등 MORPG의 특성을 SNG에 성공적으로 융합시킨 게임입니다.

또 3D 모바일 게임으로 새롭게 소개된 ‘골프스타’는 유니티3D 엔진 사용으로, PC 환경에서 볼 수 있었던 고해상도 3D 그래픽의 캐릭터들을 스마트폰과 태블릿PC 화면 속에 펼쳐진 넓은 필드에서 터치로 조작하며 실감나는 골프 게임을 즐길 수 있죠.

여기에 턴제 전투형 전략 RPG와 SNG를 융합한 게임 '히어로즈 워'(가제), 육성 및 카드배틀형 RPG와 SNG의 게임성을 조화시킨 '위자드'(가제), 낚시의 짜릿한 손맛을 터치 화면으로 살려낸 3D 네트워크 낚시 게임 '피싱'(가제), '컴투스프로야구2012'의 게임성에 미국 MLB 선수 라이센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추가한 '9 이닝스 프로베이스볼 2013' 등 SNG와 스포츠 장르의 다양한 신작들이 올해 하반기 출시될 예정입니다.






그 동안 기술유출 문제로 골머리를 앓았던 아이덴티티게임즈가 한 시름 놓게 됐습니다.

7월 5일, 아이덴티티게임즈측은 지난 11월부터 진행된 기술유출 수사 문제와 관련해 이는 사실이 아니며 향후 서비스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경기지방경찰청을 통해 접수된 수사 진정서를 토대로 진행된 이번 사건은 블루사이드 출신으로 알려진 아이덴티티게임즈 소속 개발자 2인이 발단이 됐습니다.

수사 내용에 따르면 이들 2인의 개발자는 아이덴티티게임즈에 근무하면서 블루사이드의 핵심 기술 일부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았다는 것인데요.

이에 검찰은 8개월 동안의 조사기간을 거쳐 해당 개발자 2인에 대한 ‘부정경쟁방지및영업비밀보호법률위반’과 당사에 대한 ‘양벌규정 위반’ 혐의에 대해 모두 ‘혐의 없음’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모 개발자 1인에 한해 지난 2006년 블루사이드 재직 당시 자택에서 작업한 비디오 게임 개발 관련 자료 일부를 개인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던 것이 문제가 되어 ‘약식기소 벌금’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아이덴티티게임즈측은 “국내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업계 관계자 분들과 당사와 '드래곤네스트'를 사랑하고 응원해주시는 사용자 분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금번 조사를 통해 ‘드래곤네스트’가 블루사이드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는 주장이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드래곤네스트’의 국내외 서비스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문제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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