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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12월 마지막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2-12-24 오후 4:35:02

연말입니다. ‘시즌’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제는 완전한 연말입니다. 크리스마스이브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완전히 한 해의 마지막 날이 되는데요. 종말론이 있었던 날짜를 아무렇지도 않은 하루로 지내보낸 뒤 크리스마스를 보내면 이제 2013년을 맞이할 준비를 하게 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2년. 다시 돌아오지 않을 2012년의 남은 날들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엔씨소프트가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는 증권가의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증권 시장에서는 그 동안 하락한 엔씨소프트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게임업계의 전체적인 주식 시장이 하락세를 타고 있는 와중에 엔씨소프트가 기대를 받으며 주식 시장에서 선전을 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지난 18일 증권가 애널리스트들은 “엔씨소프트가 ‘길드워2’와 ‘리니지’의 판매 호조, ‘블레이드앤소울’의 실적 반영으로 인해 4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4분기 2750억 원의 매출과 102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사상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이에 즉각적으로 반응을 보인 엔씨소프트 주가는 18일 오전 가파른 주가 상승률을 보이며 16만 원 선을 회복하는 등 반등했는데요. 이후 시장에서도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어 지속적으로 엔씨소프트 주가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등 해외 신장 타이틀과 ‘블레이드앤소울’등의 매출 신장으로 인해 2012년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대 받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국대를 대표하는 게임업체들의 실적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한동안 부진했던 엔씨소프트가 국내 외 매출의 힘으로 다시 한 번 도약의 발판을 마련, 희망찬 2013년을 맞이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세계 5대 게임사 중 하나인 THQ가 경영난을 이겨내지 못하고 파산 신청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19일 포브스 등 주요 외신들은 THQ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재정난을 극복하지 못하고 델라웨이 법원에 파산을 신청했다고 보도했습니다. THQ는 재정난으로 이미 올해 초 현금 보유고에 바닥을 드러낸 것으로 보도가 되었는데요. 그 상황이 굉장히 심각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2010년 2800억 원이라는 천문학적 수치의 적자를 기록한 THQ는 2009년부터 파산 루머에 휩싸이며 경영난에 허덕여 왔습니다. 이로 인해 산하 개발 스튜디오 5곳과 글로벌 시장 철수를 선언했지만 이로 인해 경영난을 극복하지는 못한 상황이 된 것이죠.

이에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E3 2012, 게임스컴 2012등 세계적인 게임전시회 출품도 포기하고 MMORPG ‘워해머 40K’를 온라인이 아닌 싱글플레이 게임으로 축소 개발하기로 결정하기도 하며 많은 게임 유저들의 안타까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또한 경영진 연봉을 절반으로 삭감하고 대대적 구조조정을 실시하는 등 몸부림을 쳐 왔다. 특히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UFC’IP 등을 타사에 넘기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아 파산 신청을 밟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이번 파산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법원 경매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THQ는 '세인츠로우', 'WWE', '워해머' 등 다수의 좋은 IP를 가지고 있는 만큼 인수업체가 나타날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유비소프트에 THQ의 개발스튜디오를 사들이면서 시장에서는 THQ의 새로운 주인이 유비소프트가 되는 것은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엔트리브소프트가 유명 특별촬영물을 온라인 게임화 한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서비스를 포기했습니다. 유저 층에 대한 확신을 하지 못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메이저 퍼블리셔인 엔트리브가 ‘파워레인저 온라인’에 대한 서비스를 포기하면서 게임은 무브게임즈 단독으로 이관이 되었습니다. 무브게임즈는 20일부터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단독으로 실시한 상황입니다.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서비스를 엔트브가 포기한 이유는 ‘파워레인저’라는 브랜드를 좋아하는 유저 층이 실제 게임 유저 층이 될지에 대한 괴리감이 있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엔트리브소프트 측은 “게임 브랜드를 좋아하는 유저 층이 게임을 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있어 서비스를 포기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엔트리브소프트는 향후 모바일 게임 사업 진출과 신작 온라인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에 전념할 계획입니다.

한편, ‘파워레인저 온라인’은 일본의 특별촬영물인 ‘파워레인저’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엔트리브소프트와 아이언노스가 공동개발을 진행한 게임입니다. 특촬물 소재의 게임이 온라인으로 컨버전 되어 어떤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많은 기대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어던 서비스와 콘텐츠로 시장에서 활약할지 주목해 봐야겠습니다.

겜툰 편집팀
edi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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