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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4월 출시 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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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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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02-15 오전 11:4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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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2월 15일 서울시 구로 본사 지타워에서 2024년 4월 출시 예정인 신작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게임 핵심 콘텐츠와 서비스 방안, 2월 15일 사전등록 시작 등 게임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됐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넷마블F&C가 개발한 MMORPG다. 아스달·아고·무법 세력이 경쟁하는 ‘아스’ 대륙을 오가면서 성장하는 주인공 이야기와 시시각각 변하는 자연환경을 구축, 자유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유저가 힘을 모아 명소나 건축물을 건설하고 새로운 지역을 개방하는 등 주체적으로 모험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관련해 넷마블F&C 서우원 대표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태고의 땅 ‘아스’에서 실제 살아가는 듯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드라마가 선보인 방대한 세계관을 이어가면서 게임 고유 스토리와 설정을 추가, 세계관을 확장했다”라며 “수백 가지 시네마틱 연출로 유저 몰입감을 높이고 제한 없이 세계를 누비는 자유로운 플레이, 유저간 경쟁·협력을 유도하는 시스템 등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으므로, 남은 기간 온 힘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핵심 콘텐츠인 이야기는 아스달 병사인 아버지와 뇌안탈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이그트 주인공(유저)이 마을을 몰살시킨 흰갈기 뇌안탈과 백귀가면을 찾아 복수하는 과정을 그렸다. 드라마에 등장한 인물이나 게임 속 새로운 인물들을 만나 이야기가 전개되고 수백 가지 연출 컷씬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전투는 조작은 단순화하면서 다이내믹한 액션성을 지향한다. 캐릭터 하나로 클래스 2개를 즐기는 멀티클래스가 특징이다. 주직업과 부직업을 선택, 공용 스킬과 고유 스킬, 패시브 스킬을 활용해 여러 가지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상황에 따라 클래스를 변경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전사·투사·궁수·사제 클래스가 출시 시점에 제공되고 이후 무녀·당그리 등 일정 시기마다 새로운 클래스 추가할 예정이다.
파티 플레이는 직업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공략, MMORPG 본질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했다. 역할에 맞는 직업별 플레이 기본으로 파티원이 함께하는 협동·제압 스킬로 보스 전멸기나 핵심 패턴 무력화하는 방식으로 재미를 더했다. 속성던전 보스는 보스 약점 공략해 부위 파괴하면 난도 오르고 보상 메리트 오르도록 해 더 높은 난도 공략으로 특수 보상을 제공한다.
또한, 보스 몸에 올라타 QTE로 특정 패턴을 막거나 보스 하단에서 최대치 피해를 주는 등 기존과는 색다른 역할 플레이 재미를 극대화한 전투 상황을 구성했다. 론칭 마지막까지 테스트를 지속하면서 피지컬보다는 역할별 전략적인 공략 재미가 살아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원작에 등장한 아스달·아고에 더해 게임 고유 창작 세력인 무법 세력이 등장한다. 무법 세력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힘과 실체를 통해 작은 용병 세력인 척하면서 아스달·아고 전쟁을 부추기는 설정이다. 무법 세력 유저는 아스달·아고 세력 용병으로 고용될 수 있다. 전쟁을 좋아하는 유저를 위한 세력이다. 2개 세력에 용병 세력 1개가 합쳐져 균형을 맞춘다.
아스달·아고 총세력장은 같은 세력원 투표를 통해 상위 유저 5명 중에서 선출된다. 무법 세력은 선거 없이 세력 점수 1위가 자동으로 무법왕이 된다. 총세력장 연맹은 거래소 세금 혜택, 스탯 버프 효과를 주는 집무실 사용 가능, 투표권은 일정 세력 등급에만 주어진다. 이를 통해 자연스레 대형 연맹과 중소 연맹이 경제적 협력 관계를 만들고 연합을 통한 새로운 커뮤니티가 발생, 상호 보완적 관계를 만들게 된다.
서비스는 지원·소통·성장 3가지 운영 방안을 통해 진행한다. 우선 지원 부분은 최대 규모 서비스 전담 부서 운영, AI 활용 자체 개발 솔루션으로 작업장 등 어뷰징 요소 대응, 유저가 게임에 접속하지 않더라도 통합정보제공 시스템으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모바일을 통한 PC 원격 플레이 가능하도록 원격 리모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통 부분에서는 업데이트마다 소통방송을 진행한다. 유저가 궁긍한 부분에 대해 상세히 답변하고 의견도 경청해서 보다 좋은 게임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방식으로 준비하려 한다. 유저 의견이 어떻게 게임에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아스달 현황판’을 포럼·공식 사이트에 올려 다양한 제안을 개발진이 어떻게 검토하고 준비하는지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성장 부분은 크리에이터 후원책을 준비 중이다. 유저가 방대한 MMO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크리레이터를 통해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공급하려 한다. 크리에이터 관련 긍정적인 부분을 최대한 확대, 유저에게 도움이 되는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고 콘텐츠를 생산한 크리에이터가 받도록 할 방침이다. 상세 내용은 추후 공개한다.
게임에 대해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넷마블과 스튜디오드래곤이 합작 개발한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IP를 활용,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한 MMORPG다”라며 “2024년 넷마블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나갈 첫 번째 프로젝트가 될 거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권영식 대표는 “그동안 넷마블은 ‘리니지 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마블 퓨처파이트’ 등 강력한 IP를 재해석, 시장에 선보이고 사랑받아 왔다”라며 “‘아스달 연대기’는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제작진이 탁월한 IP 해석력과 개발력을 통해 MMORPG 장르 새로운 재미와 경험을 전달해 드리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 작품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겜툰 박해수 기자 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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