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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만평] 라이온하트 ‘오딘 IP 계승’ 발할라 서바이벌, 1월 21일 글로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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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5-01-06 오전 10:35:51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발할라 서바이벌’을 1월 21일 글로벌 출시한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 IP(지식재산권)를 계승한 신작이다. 지난 12월 24일 시작한 사전 예약이 일주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한 기대작이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첫 번째 직접 서비스 게임이기도 하다.
‘발할라 서바이벌’은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 IP(지식재산권)를 활용, 세계관을 공유하는 작품으로 만들었다. 한 손으로 쉽게 조작하면서 대규모 몬스터를 한 번에 쓸어버리는 재미,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조합해 빌드를 만드는 재미를 제공하려 한다.
‘지스타 2024’에 출품돼 관람객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발진은 ‘발할라 서바이벌’에 대해 ‘쉽다·빠르다·시원시원하다’ 등 세 가지 키워드를 기반 삼아 한 손만으로도 쉽고 빠르게 핵앤슬래시 장르 재미와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 설명한 바 있다.
지스타 공개 빌드 시점 게임 내에는 높은 체력과 방어력을 지닌 워리어 ‘아셰라드’, 강력한 마법으로 적 다수를 공격하는 소서리스 ‘리프’, 빠른 속도와 높은 공격력으로 적을 압도하는 로그 ‘로스크바’ 등 클래스 3개를 선보였다.
여기에 클래스별 특징적인 무기 3종을 활용해 완전히 다른 스타일로 플레이하는 전투, 인게임 재화만으로 모두 습득하는 스킬, 유저가 스킬 발동 시점을 정하는 ‘스킬 설정’ 시스템, 여러 가지 아이템과 스킬을 조합하는 전략적인 전투 등으로 관람객 호평을 얻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으로 만든 수준 높은 그래픽도 특징이다. 관련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고영준 개발 총괄 PD는 “최대한 그래픽 완성도를 강조하는 식으로 개발했으나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작품이라 저사양 환경에서도 구동되도록 노력했다”라며 “가장 낮은 사양으로 구동해도 최대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12월 24일 전 세계 220여 개 국가에서 동시에 사전 예약을 시작한 ‘발할라 서바이벌’은 일주일 만에 참가자 수 100만 명을 넘기면서 눈길을 끌었다. 1월 3일에는 정식 출시 일정을 1월 21일로 발표했고 서비스 언어 수는 총 13개로 정해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2021년 출시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 수준 높은 그래픽과 완성도로 흥행에 성공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같은 IP를 활용한 신작 ‘발할라 서바이벌’을 1월 21일 글로벌 정식 서비스한다”라며 “흥항한 원작 ‘IP 계승’을 통해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재미를 제공하려는 작품인 만큼, 출시 후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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