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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4월 첫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2-04-02 오후 3:25:49
4월 첫째 주에는 다양한 신작 게임발표회가 있을 예정이어서 유저들에게는 즐거운 한 주가 될 전망인데요. 각 게임사들은 2분기에 들어섬에 따라 자사에서 준비하고 있는 신작 게임들을 속속 선을 보일 태세입니다. 겜툰에서도 신작 소식을 발 빠르게 입수해 독자 여러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스마트폰 메신저 1위 어플인 카카오톡이 본격적으로 게임 사업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모바일게임 사업을 실시해 페이스북의 뒤를 잇겠다는 계산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는데요.

카카오 측은 최근 일부 모바일게임업체들을 대상으로 게임사업 제안서를 배포해 카카오톡 게임서비스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카카오톡 게임서비스는 가입자 4200만 명을 확보해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를 불어넣겠다는 각오를 내비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카카오 측이 밝힌 게임서비스 방식은 채팅창에 별도로 생성되는 배너를 터치하면 접속이 되는 구조로, 최초 10개 모바일게임이 탑재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카카오톡을 접목한 새로운 방식의 게임서비스를 통해 독자적인 게임 서비스 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이 카카오 측의 계획이지요.

업계는 카카오톡이 게임서비스에 참여할 경우 국내판 페이스북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가입자 숫자 9억 명을 확보한 페이스북도 게임사 징가와 손을 잡고 세계 최대 소셜 게임 플랫폼으로 부상했기 때문인데요. 특히 국내 모바일게임들이 마케팅 창구가 부족한 만큼 카카오톡의 서비스 플랫폼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캡콤 USA의 한 고위 관계자가 최근 부진에 늪에 빠져있는 소니의 휴대용 엔터테인먼트 기기인 PS Vita(이하 PSV)를 두둔하고 나서 네티즌의 빈축을 샀습니다.

최근 한 해외 게임 매체와 인터뷰를 나눈 캡콤 USA의 크리스찬 스벤슨은 최근 소니의 PSV의 부진은 소매상들이 제대로 된 물량을 준비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놨는데요.

그는 인터뷰 자리에서 “PSV의 판매량을 논하기에는 시기가 적절하지 못하다”며 “아직 내수 시장에서 휴대 콘솔 기기에 대한 수요가 충분하고 PSV도 해외 판매도 이제 시작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캡콤은 PSV를 지지하고 있으며 판매량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는 내용도 덧붙였는데요.

하지만 이 같은 내용을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합니다. 특히 최근 문제 시 되고 있는 킬러 타이틀의 부재와 높은 가격에 대한 언급은 없고 소매상들을 향한 불만만 늘어 놓아 시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까지 보내고 있는 상황이지요.

네티즌들은 ‘PSV를 지지한다면서 왜 ‘몬스터헌터’ 같은 메인 타이틀을 출시하는지 의문’, ‘시장에 많이 판매가 되면 게임 타이틀을 내놓겠다는 뜻으로 해석해야 할 듯 하다’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습니다.






넥슨의 인기 캐주얼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해킹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넥슨코리아 서민 대표이사를 소환 통보한 것이 알려지면서 업계를 바짝 긴장시켰습니다.

지난 28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서민 넥슨코리아 대표이사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하고 지난해 일어난 ‘메이플스토리’대규모 해킹 사건엔 대한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측은 “해킹범에 대한 수사와 함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기업이 준수해야 할 의무사항의 준수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이버테러대응센터 측은 기업의 과실여부를 수사하는 데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 대표이사를 조사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밝혔는데요.

넥슨 측은 28일 오전 11시로 예정되어 있는 소환을 연기하겠다고 요청한 상황. 넥슨은 일정 등을 고려한 뒤 이에 응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일에 쌓여있는 소니의 차세대 콘솔 기기 ‘PS4’의 상세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3월 29일, 한 해외 게임 전문지에 따르면 현재 소니에서 개발 중인 PS4는 개발 코드명 ‘오비스’로 불리고 있으며 2013년 홀리데이 시즌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는데요.

해당 소식에서는 PS4의 일부 사양을 알 수 있는 정보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과거 AMD CPU를 탑재하고 알려졌던 PS4는 AMD x64 CPU와 차세대 AMD GPU ‘Southern Islands’가 탑재되는 것이 유력하다는 내용과 최대 해상도는 4096X2160을 지원, 1080P로 구현된 3D 게임을 즐기는 것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게임타이틀은 블루레이 디스크와 PSN 다운로드 방식이 언급되었으나 동시에 발매하는 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공개된 정보 중에는 논란이 될만한 내용도 있다. PS4는 PS3 게임 타이틀과 호환이 이뤄지지 않으며 특히 중고 제품의 경우 판매를 제한하기 위한 기능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인데요. 그 동안 중고 제품을 판매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던 소니가 기기에 새로운 추가 기능을 넣어 이를 막겠다는 것입니다.






승부조작 사건으로 한국e스포츠협회에서 중징계를 받았던 전 프로게이머 마재윤이 ‘스타크래프트’ 유료 강습에 나서면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마재윤은 지난 3월 27일, 실시간 인터넷 방송 채널인 아프리카 TV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유료 강습에 나선다는 내용과 함께 자세한 금액까지 공개했는데요.

강습 내용에 따르면 1시간 30분 동안 게임 진행 과정 및 리플레이 영상을 분석해 신청자들에게 제공하겠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최근 인터넷 강의 등이 일부 웹 하드 업체에서 공유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승부조작을 통해 업계에서 퇴출된 마재윤의 행보를 네티즌들이 가만히 지켜볼 리가 만무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부끄러운지도 모르는 철면피’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는 상황인데요.

2010년 승부조작으로 인해 업계에서 퇴출된 마재윤은 지난 2011년 인터넷 방송으로 복귀하면서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퇴출된 선수에게 한국e스포츠협회가 더 이상 제제가 어렵다는 점을 이용해 현재까지도 방송을 이어오는 등 뻔뻔한 행동을 계속해 와 네티즌들을 자극해 왔는데요.

한 업계 관계자는 “승부조작으로 퇴출된 선수가 인터넷 방송을 통해 강습에 나서는 모습을 보며 말문이 막혔다”며 “다른 선수들도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발생할까 우려스럽다”고 전했습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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