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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주간 게임홀릭] 2월 둘째 주
작성자 : 등록일 : 2011-02-07 오후 2:38:24
5일 간의 연휴가 마무리된 2월 둘째 주 게임 시장은 엔씨소프트의 제 9구단의 창단 소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오는 2월 8일, 엔씨소프트는 자사에서 진행 중인 프로야구단 창단에 대한 2차 이사회가 열릴 예정인데요. 현재 3곳의 기업이 새로운 프로야구단을 창단을 희망하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아직 엔씨소프트의 창단이 확실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2차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 3차 이사회까지 이어질 상황인데요. 향후 엔씨소프트의 행보를 유심히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씨소프트를 대표하는 3대 MMORPG 중 하나인 ‘아이온’이 106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PC방 게임전문 리서치 사이트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2.5 ‘주신의 부름’ 업데이트를 실시한 ‘아이온’이 1월 31일, 106주 연속 국내 온라인게임 인기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해 ‘서든어택’과 함께 최장기간 1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는데요.

지난 2008년 11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첫 주부터 1위에 올라 출시 2년이 지난 지금까지 굳건히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아이온’은 수많은 신작들이 공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세2.5 업데이트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며 3.0을 위한 발판을 확실하게 닦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5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선보인 템페르 훈련소, 도우미 시스템 등은 유저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는데요. 화려해진 비주얼과 모션 카드, 커스터마이징 확장으로 게임 내 전투 외에도 새로운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온’은 NHN 한게임에서 서비스 중인 ‘테라’와 알게 모르게 경쟁을 계속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1년 최고의 기대작 중의 하나인 ‘테라’는 ‘아이온’을 뛰어넘기 위해 지난 1년 간 철저한 준비 끝에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선 상황입니다.

‘아이온’과 ‘테라’는 점유율 상에서는 1~2% 차이가 나고 있는데요. 신작 게임이 이 정도의 흥행파워를 보여준 것도 놀라운 일이지만 이 같은 현재 상황에서도 꾸준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아이온’도 무시할 수 없는 게임이라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두 게임이 큰 활약을 보여준 결과 올 겨울 시즌 시장은 꽤 뜨거웠는데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 시장을 활성화하는데 앞장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윈디소프트에서 서비스 중이던 온라인 RTS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온라인(이하 COHO)’가 갑작스러운 서비스 종료로 유저들을 당황케 했습니다.

지난 2월 1일, 윈디소프트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COHO의 서비스 종료를 공식 발표했는데요. 이는 렐릭과 THQ의 요청에 의해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윈디소프트의 한 관계자는 “최근 리그도 마무리됐고 유저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에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서비스를 중지하게 됐다”며 “THQ가 최근 내부 사정으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서비스 중지도 그에 따른 영향이 아닌가 싶다”고 설명했다.

THQ는 지난 12월, THQ는 버티고우소프트와 개발 중이던 ‘WWE 스맥다운 대 로우 온라인’의 개발 중지를 발표와 함께 국내 사업에서 철수를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THQ코리아는 자연스럽게 해체됐고 윈디소프트의 ‘COHO' 서비스에 영향이 있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지사 철수 이후에 약 1달여의 시간이 지나자마자 곧바로 ‘COHO' 서비스 종료 발표가 있었던 만큼 처음부터 서비스 종료가 계획되어 있던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서비스 종료로 인해 윈디소프트는 그동안 진행했던 리그 뿐 아니라 향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게 됐고 유저들에게 불만의 소리를 들을 수밖에 없었는데요. 일반적으로 이런 형태의 서비스 종료는 잘 나타나지 않아 업계에서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건을 빨리 잊고 윈디소프트가 차기작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희망해봅니다.






한빛소프트가 서비스 할 예정인 위대한 전장의 서막 ‘삼국지천’이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면서 지난 한주 핫 게임으로 떠올랐습니다.

T3엔터테인먼트가 4년의 개발기간과 160억 원의 대규모 자본이 투입되어 완성된 ‘삼국지천’은 삼국지 게임의 종결자라는 이름을 받으며 유저들 사이에서 2011년 기대작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게임 중 하나인데요.

특히 113명의 영웅들이 등장할 예정인 ‘삼국지천’은 공개 서비스 발표와 함께 티저 사이트를 공개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삼국지천’은 공개 서비스 일정 발표와 함께 1월 31일 오전부터 네이버 검색 순위에서 1위에 랭크된 이후 꾸준히 순위를 유지해 유저들의 관심이 어느 정도인지 입증했는데요.

이 같은 유저들의 기대에 한빛소프트측은 공개서비스 일정에 맞춰 함께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하루에 218명씩, 총 2,180명의 유저에게 캐릭터 선점 기회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이사는 “‘삼국지천’은 T3엔터테인먼트의 개발역량과 한빛소프트의 퍼블리싱 역량이 집합된 결정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기대가 큰 제품”이라면서 “2011년 MMORPG 열풍의 중심에서 삼국지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게임 역사상 가장 잘 담아낼 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대한민국 게이머라면 누구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올해 다양한 게임으로 유저들을 찾을 예정인 한빛소프트는 ‘삼국지천’을 시작으로 2011년 시장에서 활발한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주목 받고 있어 귀추가 주목됩니다.





겜툰 민재홍 기자
trapmaster@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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